2017년 7월 10일 월요일

웨딩 플래너 한때 유행이었던...

웨딩플레너란게 모두나라에도 있는건가..
암튼.. 미국엔 결혼식을 계획해 주고
식진행 전체를 관리해주는 웨딩플레너란
사람들이 있나봐요.
이게 여등장인물의 직업인데 그 일에서도
성공하고 멜로도 찾는다는 내용이죠.
내용이 뻔하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.
정말 많이 웃고 재미있게 봤어요. ^^
다른 미국 로맨틱코메디 영화들에선 우스운 씬들이
유치하거나 너무 미국적인 정서와 안맞아
별로 재미가 없었던 적이 있었는데.
웨딩플레너에선 모두가 흔히 볼 수 있는
사람들의 친근한 모습들에서
저절로 안 웃을 수가 없더군요.
그리고 가벼운듯 하면서도 중간중간
진지하게 보게 만드는 부분도 있더군요.
나라엔 완벽한 멜로이란 없어.
그래서 참는 법도 배워야하지.
뜻밖에 인물의 대사였지만 멋지더군요.
동화속 감정이란 없는거라며
로맨틱코메디치곤 반전 비슷한 것도 있던데..
마지막이 좀 아쉽더군요. ^^;
어째건 누군가(?)와 같이 아주 즐겁게
볼 수 있는 영화에요. 정말 강추~~!! ^^

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